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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부산병원 ‘원사랑’ 발대 .. 초대회장에 서광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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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6.12.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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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후원, 자원봉사 등 활동 예정 ... QI 경진대회도 개최
부산삼육병원은 지난달 28일 원내 강당에서 ‘삼육부산병원을 사랑하는 모임’ 조직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
부산삼육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지난달 28일 원내 강당에서 ‘삼육부산병원을 사랑하는 모임’ 조직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

지금까지 삼육부산병원을 거쳐 간 임직원을 중심으로 결성한 이 모임은 기도후원, 자원봉사, 병원홍보 및 후원활동 등을 전개한다.  

모임에는 전 병원장 서광수 원로목사를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삼육부산병원의 변화와 장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날 발기인 모임을 통해 제1대 원사랑 회장에 서광수 목사를 선출했으며, 각 분야별 임원진을 구성했다.

병원 측은 “비록 참석을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서신이나 전화로 축하와 격려를 주셨다. 병원의 발전에 동참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부산병원 원사랑은 국내외 병원 동문 및 병원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가입 및 활동에 관해서는 사무국장 임채명 장로(☎ 011-842-1495)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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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별도로 삼육부산병원은 지난 5일 병원교회에서 최명섭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각 과별로 진행했던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는 300병동, 진단검사의학과, 진료부/간호부/QI부 연합팀, 재활치료센터, 320병동 순으로 이어졌다. 발표자들은 연초 QI 계획을 통한 현재 상태 확인 및 목표치 설정, 그리고 QI 실행에 따른 목표 도달에 관한 내용을 각종 그래프와 통계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영예의 대상은 ‘소아 정맥주사 재시행율 감소를 통한 간호사 업무량 감소’라는 주제로 발표한 320병동이 차지했다. 궁극적으로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간호사의 업무량도 줄이는 것에 관한 내용이었다.

최명섭 병원장은 열성을 갖고 QI에 임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추후 삼육서울병원과 함께 진행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20회를 맞은 QI 경진대회를 통해 각 과에서는 각종 진료지표 등의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목표를 세우고, 보다 나은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QI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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