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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협회, 제6회 총회 열고 사업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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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4.12.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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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무총장에 손경수 장로 추대 ... 이충재, 최호영 목사 등 공동대표 재신임
ACT협회는 1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총회를 열고 사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ACT협회(사무총장 손경수)는 지난달 22일 한국연합회 강당에서 제6회 총회를 열었다.

1부 안식일학교, 2부 예배, 3부 총회 및 음악회 4부 헌신예배 등의 순서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회원과 협력 목회자, 운영자, 동문 등 140여명이 자리를 같이해 협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안식일학교에서는 전국 각 지역별, 대학별로 활동하는 리더들의 활동보고가 이어져 캠퍼스선교의 오늘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교예배에는 북아태지회 청소년부장 김낙형 목사가 단에 올라 증언의 말씀을 전했다. 서중한 ACT교회 김진섭 목사는 캠퍼스 사역을 위한 매뉴얼로 캠퍼스 모임 방법과 사역 체계, 사례를 통한 사역 방법을 발표했다.

전국 ACT 지도목사인 오경택 목사는 “현재 ACT협회는 158개 대학의 학생들이 53개 클럽에서 활동 중”이라며 “총회원은 658명이고, 이 가운데 280여명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현황을 보고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지난 10월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선임한 임원들을 재신임했다. 손경수 신임 사무총장을 제외한 최준환 이사장과 이충재 장로, 최호영 목사 등 공동대표와 33명의 이사진을 재추대했다. 또한 김태수, 김창준, 김현희, 김은길 장로 등 신임이사를 선출했다.  

헌신예배에서는 삼육대 총장 김상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르심과 전도의 사명을 다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특히 현재 건축 중인 청소년비전센터 내 설립할 ‘캠퍼스선교훈련센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지에 대한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협회는 앞으로 지역캠퍼스 지원을 위한 후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별 OB를 조직해 후원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학창 시절 숭고한 재림신앙을 지키며 활동하고, 지금도 여전히 교회의 기둥으로 일하시는 선배들과 대학생 선교를 시작하고 있는 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용기와 경험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ACT는 지난 49년간 대학생 리더를 찾아내 양성하고 배출하며 캠퍼스사역을 감당해 왔다. 근래에는 ‘One spirit, One Misson’이란 슬로건아래 각종 사업활성화를 통한 한국 재림교회 부흥의 중심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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