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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총판 ‘새힘 2015’ 기금 2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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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3.04.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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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성장 위한 새로운 기초 마련하는 디딤돌 되길”
삼육식품총판선교협의회는 ‘새힘 2015’ 프로젝트를 위한 100억 기금 모금을 위해 2억 원을 기탁했다.
삼육식품 총판 대표들이 ‘새힘 2015’ 프로젝트를 위한 100억 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삼육식품총판선교협의회(회장 송종현)는 지난 23일 연합회를 찾아 2억 원의 자금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삼육식품 본사와는 상관없이 총판장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영남, 충청, 호남 등 전국 총판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총판선교협은 이 자리에서 “한국 재림교회 선교부흥과 미래 발전을 위한 선교 자금 100억 원 모금운동에 적극 협력하는 마음으로 헌금을 드리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한국 재림교회가 이 사업을 통해 교회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초를 마련해 비약적인 발전과 부흥이 있기를” 기원했다.

협회장 송종현 장로(동중한 영동교회)는 “이번 기회에 교단의 선교발전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며 “이를 계기로 100억, 200억 이상의 자금이 모금돼 재림을 촉진하는 선교사업이 일취월장 발전하고, 디딤돌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지난 10년 동안 평균출석교인수가 정체되고, 교회 구성원이 노령화되는 등 한국 교회가 기로에 서 있다. 이런 절박한 상황을 타개하지 못하면 한국 교회 역시 일본 교회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들고 있다”며 ‘새힘 2015’ 프로젝트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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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합회장은 “침체된 어린이.청소년 사업을 되살리고, 교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100억 기금 모금을 시작했다. 오늘을 발화점으로 한국 전역에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성도들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교회를 붙들고 계신 하나님의 역사와 새로운 변화를 위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시점에서, 총판장들이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새힘 2015’ 프로젝트가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해 복음사업에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고, 모든 성도들이 더 고귀하고, 신실한 그리스도의 청지기가 될 수 있기를 기도했다.

현재 전국에는 22개의 삼육식품 총판이 있으며, 총판선교협의회는 무교군 선교를 위해 매달 3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재림연수원에서 열린 ‘120 다락방 기도회’ 참가자들이 약 1억 원의 헌금을 약속한 것을 시작으로 ‘새힘 2015’ 프로젝트를 위한 100억 기금 모금에 성도들의 참여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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