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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주민 초청 심장혈관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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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통신원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10.06.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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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검진 및 의료강좌 열어 ... 뉴비전장애인복지관서 무료진료도
삼육서울병원은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지역주민 초청 심장혈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사진기자 정현주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지난 22일 원내 류제한박사 기념강당과 웃음치료실에서 ‘지역주민 초청 심장혈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협심증을 비롯한 심혈관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위험도를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30여명의 이웃들이 참여해 도움을 받았다.

행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료강좌와 무료검사, 검진결과 및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체적으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병원을 방문해 사전 등록한 참가자들은 기본 검진을 시작으로 혈액검사와 동맥경화검사를 받았다.  

의료강좌에서는 3명의 전문의가 단에 올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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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내과 조욱현 과장은 ‘심장혈관 질환이란?’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으며, 내분비내과 박선희 과장은 ‘당뇨가 심장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심장내과 원동준 부장은 ‘심장혈관질환의 원인’이라는 주제로 준비된 강좌를 진행했다.

강사들은 “심혈관질환은 생활습관과 위험인자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체중조절과 채소 및 과일 중심의 식단으로 평소 식생활 개선하여 교정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전했다.

또 “대표적인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당뇨, 과도한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방섭취, 흡연, 운동부족, 비만 등이 있다”며 “이들을 철저히 관리하고 억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밖에 웃음치료사 박석종 선생의 즐거운 레크리에이션과 보험과 박은선 선생의 오카리나 연주, 이수용 간호사의 노래선물을 통해 몸과 마음까지 치료받는 뜻 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이에 앞서 지난 17일, 동대문구 휘경동에 소재한 뉴비전장애인복지관(관장 강용규)에서 무료진료 행사를 가졌다. 진료대상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청소년들이었으며, 진료뿐 아니라 청소년기 건강 상담 및 내과계 질환에 대한 약 처방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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