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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연합회장 이면주 목사 재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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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5.11.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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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태지회 행정위에서 ... 대총회 행정위원 자격도 유지
이면주 목사가 지난 8일 열린 남아태지회 행정위원회에서 방글라데시 연합회장에 재신임됐다.
남아시아태평양지회 행정위원회는 지난 8일 열린 의회에서 현 방글라데시 연합회장 이면주 목사를 재신임했다.

이로써 지난 2013년 5월 방글라데시 연합회장을 부름 받은 이면주 목사는 앞으로 5년 동안 직임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연합회장직 선출에 따라 대총회 행정위원의 자격도 함께 갖췄다.  

첫 임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면주 목사는 “앞으로 세계선교를 위한 한국인들의 보다 넓은 선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히고 “현재 진행 중인 간호학교 건축과 더불어 방글라데시에도 재림교회 병원을 건립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인이 북아태지회 이외의 지역에서 연합회장에 선출된 것은 그가 처음이다. 이 목사는 임기 동안 방글라데시 선교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복음화를 위한 7대 중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방글라데시 선교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면주 목사는 1986년 동중한합회 서울동부교회에서 목회인턴을 시작해 양평교회와 새문교회, 아르헨티나 한인교회에서 선교사로 헌신했다. 6년간의 해외봉사를 마치고 귀국한 후에는 장안동교회에서 시무했다. AIIAS에서 목회학 박사를 취득하고, 지난 2005년 10월부터 약 8년 동안 방글라데시 삼육대 총장으로 근무하며 학교 발전은 물론, 선교사 정신을 발휘해 복음전파 활동을 전개했다.

가족으로는 김영문 사모(방글라데시 연합회 어린이/가정봉사부장)와의 슬하에 출가한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편, 방글라데시는 재적 재림교인수가 3만 명(인구 5000명당 1명)에 지나지 않을 만큼 선교가 미진하며, 재정자립도가 20%를 약간 넘는 정도의 미자양 연합회라서 선교적 도전과 사명이 큰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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