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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청소년부, ‘패스파인더 성경탐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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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9.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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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이글스 등 8개 팀 1등급 ... 방학 기간 중 ‘청소년봉사캠프’도
충청합회 청소년부는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패스파인더 성경탐험대회를 개최했다.
충청합회 청소년부(부장 김현태)는 지난 2일 온양교회에서 패스파인더 성경탐험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엔 참가자 90명을 포함해 150여명이 참가했다.

12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당진교회 라온1, 라온2, 온양이글스 1, 2, 3, 새천안, 셀파, 너나울 등 8개 팀이 1등급을 차지했다. 2등급은 라온제나, 3등급은 라이더 1, 2, 서산 나르샤 팀이 받았다.

합회 청소년부장 김현태 목사는 “작년에 2, 3등급을 받았던 팀들이 이번 대회를 더 열심히 준비한 것 같아 작년 5팀보다 더 많이 나온 것 같다”며 결과에 대해 총평했다.

김 부장은 참가자들에게 “말씀을 대회를 위해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삶을 지배할 수 있도록 늘 말씀과 가까이 살자. 모든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말씀을 공부하고 대회를 치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공과 실패의 삶을 보며 우리의 신앙의 삶이 성공적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 청소년부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어린이청소년비전센터 일원에서 ‘2018 청소년봉사활동캠프’를 열었다. ‘그리스도의 손과 발 되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대전 및 충청지역에서 50여명의 중고생과 지도교사가 모였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실질적으로 지역사회를 돕고 이웃을 섬기는 활동을 펼치기 위한 취지로 기획한 이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환경정화, 안전요원, 물품정리 지원,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 했다.

강사로 수고한 임민호 목사(삼성교회)는 요한복음 14장 27~30절 말씀을 주제로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평화를 나눠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고, 봉사를 통해 그들의 아픔을 알았으니 이제부터 하나님과 이웃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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