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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부산병원 최명섭 병원장, ‘자랑스러운 구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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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3.09.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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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 부문 수상 ... 부산 서구 지역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 등 공헌
삼육부산병원 최명섭(오른쪽) 병원장이 부산시 서구로부터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받았다.

삼육부산병원 최명섭 병원장이 부산시 서구청(구청장 공한수)이 주관하는 ‘제37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제23회 구덕골문화제 개막식에서 열렸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구정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 등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애향’ ‘봉사’ ‘희생’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가린다.


최명섭 병원장은 삼육부산병원 병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서구 지역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협약 등 의료지원은 물론, 저소득층 나눔행사, 장애인 복지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애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지역주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부산 서구가 부·울·경 최초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 공헌 활동을 펼쳤다. 


최명섭 병원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소통하고 의료, 봉사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부산 서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삼육부산병원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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