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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 제1요소는 '목회자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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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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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 소형교회 성장 모임서
평균 출석교인 50명 미만의 소형교회들을 중형교회로 이끌기 위해 열린 소형교회 활성화 협의회에서 김대성 목사가 <교회성장의 기본요소 및 성장을 위한 장기 계획>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
교회성장을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요소는 ‘목회자의 자질’이라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서중한합회(합회장 홍명관)가 지난 11일(목) 한국삼육중고 기숙사 강당에서 연 소형교회 활성화를 위한 사례발표와 협의회에서 서울중앙교회 김대성 목사는 교회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 요소로 ‘목회자의 자질’을 꼽았다.

김대성 목사는 이날 <교회성장의 기본요소 및 성장을 위한 장기 계획>에 대한 발표에서 ‘교회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성령의 역사를 기초로 한 목회자의 자질, 사모의 역할, 장로의 역할, 교회 위치와 환경 등 12개 요소를 제시했다.

김 목사는 이 자리에서 “목회자는 항상 최선의 상태로 자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그 밑바탕으로 ‘성품과 성격’ ‘대인관계’ ‘설교’ ‘성경교수’ ‘결심시키는 능력’
‘행정 및 사무능력’ ‘사업 추진력’ ‘모범적 신앙생활’ 등을 제시했다.

또 <교회성장을 위한 기본과제> 중 가장 기초적 기반으로 개인의 신앙 상태와 안정된 가정, 원만한 대인 관계를 포함한 ‘목회자의 정신’을 꼽는 한편 ‘전도의 저변확대’와 ‘선교 전략’을 주요 요소로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릉내교회 이홍기 목사와 안산교회 이기호 목사 등이 나와 소형교회에서 중형교회로 성장하게 된 실제적 사례를 발표했다.

서중한합회는 소형교회들에서 실행가능하고, 합리적인 중장기 발전방안의 공동연구와 함께 평균 출석교인 50명 미만의 소형교회들을 중형교회로 이끌어 내기 위한 방편들이 논의될 이같은 협의의 시간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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