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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수련전도사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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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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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51명 참가 소명의식 다져
한국연합회 목회부장인 임동운목사가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올해 목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 수련전도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새롭게 주의 사역에 부름받은 전국 51명의 신입 수련전도사들은 지난 3월 24일(일)부터 29일(금)까지 사슴의 동산에서 수련전도사 수련회를 갖고 어두운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되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했다.

전국 5개합회를 비롯, 삼육외국어학원과 기관에 새로이 채용된 신입 수련전도사들은 이 기간동안 ‘목회자와 영성’ ‘목회자와 선교’ ‘목회자와 행정’ ‘목회자와 건강한 교회’ 등 성공적 목회를 위한 이론과 실제적 훈련을 이수했다. 이들은 또 손선근 목사와 정용만 목사로부터 ‘목회경험’을 듣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행사를 주관한 연합회 목회부장 임동운 목사는 목회자의 길을 찾아 나선 젊은 후배들에게 “목회자의 인생은 늘 풍랑을 각오해야 하는 항해사나 최고봉을 향해 돌진하는 등반자와 같은 삶”이라고 전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떠나는 사자들에게 “하늘의 성령의 단비를 흡족히 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세상을 향해 떠나라”고 강권했다.

연합회 임원과 각 합회장, 외국어학원장, 목회부장 및 특별초청 인사들로 구성된 강사들은 연일 계속되는 말씀을 통해 신입 수련전도사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오랜 경험에서 쌓은 ‘노하우’를 제공했다.

강사들은 “목사들은 목사의 직능을 수행할 때만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활동의 능력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말라”면서 “날마다 새로운 영적인 세계를 개척하라”고 전했다. 강사들은 또 “구원과 봉사라는 목표 아래, 여러 기능적인 신앙생활과 교육 그리고 체계적인 선교활동이 있어야 한다”며 “희망과 소망 없이, 좌절과 흑암 가운데서 구원의 빛을 붙잡지 못하고 헤메이는 자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위대한 사명임을 잊지말라”고 호소했다.

신입 수련전도사들은 도전의 시대, 자신들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시한번 가다듬는 한편, 자신들이 먼저 변화되고, 먼저 헌신하며, 주님의 약속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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