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한국연합회 미디어센터(원장 박성하)에서는 오는 5월 말까지 각 합회별 멀티미디어 교육을 진행한다.

각 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교육에서는 윈도우XP와 포토샵의 대중적 보급과 개교회 예배에서도 파워포인트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멀티미디어 예배’를 위한 관련 교육이 계속되고 있다.

박성하 원장이 강사로 수고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교육에서는 새로운 예배방법의 도입과 보다 효율적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별 활용 방법 등이 초.중급별 ‘눈높이 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특히 올해부터 동영상 제작기법이 소개되어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영남합회를 시작으로 지난달 말부터 계속되고 있는 합회별 멀티미디어 교육은 충청합회와 서중한합회에 이어 동중한합회와 호남합회가 내달 6일(월)과 7일(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각각 열릴 예정이다.

지난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광릉내수목원예배소에서 열린 서중한지역 교육에서는 43명의 목회자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초급과 중급으로 나뉘어 실습을 병행하는 실전교육이 진행됐다. 이 교육에서는 평택중부교회 김효준 목사가 공동강사로 수고했다.

목회 자료의 보급과 사용법 교육 및 목회자들의 컴퓨터 사교육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멀티미디어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연합회 미디어센터는 동영상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내년에는 동영상 제작기법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