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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외국인 선교사 수련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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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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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사명으로 고유 사명 재고취
선교사 활동의 새로운 활력을 얻고, 주어진 선교사명의 완수를 위해 함께 기도한 재한 외국인 선교사들이 집회를 마치고 모두 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재한 외국인 선교사 수련회가 지난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충남 금산의 일월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뉘어 연합회 청소년부(부장 방낙진)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에 올해는 국내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여명의 외국인 선교사들이 참석, 새로운 영적훈련을 통해 선교사로서의 사명감을 새롭게 고취했다.

북아태지회 청소년부장 신동희 목사와 연합회 청소년부장 방낙진 목사, 전국 5개 합회 청소년부장들은 강사로 수고하며 미국을 비롯한,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가나, 인도, 파키스탄, 온두라스 등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 선교사들에게 선교사로서의 사명감 고취와 영어를 통해 접촉된 영혼들을 패스파인더 활동으로 연계, 전도하는 방안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집회 기간동안 스스로가 순서를 직접 운영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식일학교 시간에는 천명선교사, 마운틴 뷰 출신 선교사, 미주 선교사 등 각 참가그룹별로 음악 순서를 운영, 세계속의 재림교회를 느끼게 했으며, 일요일에는 인근 마달피 청소년수련원 부지와 칠백의총을 방문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각기 전국에 흩어져 있던 선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찬양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선교사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고유한 선교사명의 완수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집회에는 이달말 귀국, 교체되는 40여명의 선교사들은 참석하지 못했다. 현재 국내에는 약 140여명의 외국인 선교사가 파송되어 있으며, 천명선교사 본부와 마운틴 뷰 대학이 있는 필리핀이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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