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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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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센터, 관련 프로그램 개발 ... 시연회 갖고 곧 보급
연합회 미디어센터가 교회관리프로그램을 개발, 곧 보급할 예정이어서 교회별 교인관리와 보고 등 각종 사무에 편리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한 지역교회의 집회 모습. 특정기사와 관련 없음.
지금까지 목회자간 서로 다른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 인사이동이나 기타의 문제가 발생하면 다소간의 어려움과 불편이 뒤따르던 교회관리프로그램이 하나로 통일되어 편리성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

연합회 미디어센터(원장 박성하)가 교회관리 컴퓨터프로그램을 개발, 곧 실용화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1년간 개발과정을 거쳐 곧 보급에 들어갈 교회관리프로그램은 개교회 단위와 합회 및 연합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 부분으로 크게 나뉘어져 있다.

이를 통해 개교회는 해당 교회의 재정, 일정, 각종 행사들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교적이나 각종 보고 등은 FTP로 연결, 데이터를 올려 합회에서 이를 합산, 도표를 이용해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재정, 일정, 행사, 교적, 보고서 등 다섯 분야로 세분화되어 있는 교회관리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각 교회는 통일성 있는 재정관리와 교인관리가 가능해 졌으며, 연합회 전체적인 교적관리도 이전보다 훨씬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금까지 개교회 보고시 일일이 수작업으로 편지를 발송하던 불편함에서 벗어나 이제는 ‘클릭’ 몇 번으로 보고가 가능해져 시간과 재정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합회와 연합회도 각 교회로부터 보고된 내용을 일일이 직접 통계를 내야했던 불편에서 컴퓨터상에서 즉각 통계를 낼 수 있게 됐다.

교회에서는 특히 교인관리에 있어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 등 개인별 기념일을 알람기능으로 알 수 있고, 목회자와 교회의 일정관리는 물론 전도회, 세미나 등 주요 행사별 진행상황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 참석자와 구도자의 성경공부 상황 등 이와 관련된 사항들을 포함시켜 한결 편리성이 증대됐다.

합회와 연합회에서도 교적관리가 한눈에 바로 파악 가능해졌다. 교적관리와 교인관리가 연동되어 교인의 이주시 즉각적으로 변환되어 교적 요청서 발송 등의 절차가 줄어들고 온라인으로 한 순간에 가능해졌다. 예산 책정까지 온라인 보고도 가능하다.

하지만 목회자별 월말 보고, 기말 보고, 재무 보고 등 각종 온라인 보고시 보고가 일괄적으로 되지 않으면 통계작업을 따로 해야 하는 불편이 뒤따를 수 있어 효율적 관리를 위한 목회자들의 협조가 요구된다.

미디어센터의 정효수 목사는 “ID를 각 교회에서 책임자만 볼 수 있게 되어 있고, 관리자들에게 엄격한 권한을 부여, 개인정보유출의 위험성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센터는 지난 16일(수) 시연회를 갖고 보급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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