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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연계 네트워크 형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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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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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성복 사회복지부부장 ... 공동 프로젝트 개발에 전념
앞으로 복지관간 연계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사회적 복지사업에 공헌하고, 유관부서 및 기간들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맺어 한국 재림교회 복지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힌 신임 이성복 연합회 사회복지부부장.
“복지사업이 기관의 마인드나 전략에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 등을 꾸준히 펼쳐가겠다”

신임 연합회 사회복지부부장 이성복 목사는 앞으로 복지관간 연계 프로그램들의 개발을 통해 사회적 복지사업에 공헌하고, 유관부서 및 기간들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맺어 한국 재림교회 복지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취임 첫날인 지난 1일(수) 본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교단이 21세기 복지선교의 장을 열어가는 중요한 시점에 무거운 직분에 부름 받게 되어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짧은 기간 동안의 복지관 경험이지만 실무경험을 토대로 세천사의 기별이 배어나오는 복지선교의 장을 열어갈 각오”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사회복지가 참으로 좋은 일이지만 교단의 신조나 세천사의 메시지가 들어있지 않은 사업은 우리에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이 잘 드러나 선교적 영향과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목사는 이를 위해 “복지관들을 연계, 후원모금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전국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관련분야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운영자금 마련에 있어서도 이제까지의 수확운동 일변도의 방식에서 벗어나 신탁사업의 발전을 통한 교단과 성도들의 유익을 도모하고 싶다는 개인적 견해도 피력했다.

“교단의 복지사업은 협력과 조화가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이성복 목사는 “이 사업은 연합회와 복지관들이 소속되어 있는 합회, 그리고 각 교회와 성도들의 연합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관련사업의 조화로운 추진을 희망했다.

이성복 목사는 앞으로도 동대문복지관 부관장직을 겸임하며 전국의 복지관 수탁과 관련 사업의 재정비 작업을 통한 발전방안을 연구,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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