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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지역교회 지원금 ‘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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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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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연중회의서 ... 일선교회 강화 차원
연합회가 지역교회 강화 및 선교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지원금이 지난해 4억7천만원에서 올해 20억500만원으로 대폭 상향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한 지역교회의 전경.
올 들어 일선교회 지원금이 대폭 상향된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회가 최근 연중회의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연합회는 지난해 4억7천만원에 그쳤던 일선교회 지원금을 올해에는 20억500만원(지회 지원금 포함)으로 대폭 상향해 지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32차 연합회 회기 집행시작과 더불어 집행부가 천명한 일선교회 강화방안 및 활성화를 위한 실제적 조치들이 적극 실행되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연합회는 지난 22일(수)과 23일(목) 대전시 유성에서 신계훈 한국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임부장들과 전국 5개 지방합회 임원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연중회의를 가졌다. 각 합회별 사업보고를 통해 전반기 동안 합회들이 추진한 주요사업들을 검토하고, 후반기 전개될 사업계획들을 점검하는 연중회의는 그간 지회나 대총회에서는 연례적으로 가져왔으나 연합회가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

참석자들은 사업보고 토의에서 연합회 및 합회와 관련있는 각 기관들의 프로그램이나 운영방식에 대한 개선점을 살펴보고, 일선 교회의 시급한 필요에 대한 지원책, 100주년 기념 위성전도회와 삼육영어문화원 사업 검토 등 내년도 중요 프로젝트 등에 대한 내용들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또 연합회의 목회, 선교 현황 보고 등 한국교회의 전반적 선교전략이 점검되었다.

특히 연합회 유휴지 활용방안 강구 등 종합개발계획의 수립에 초점이 맞추어 진행되고 있는 교회자산기획위원회를 통해 연합회 교회부지를 개발하되 자금 마련과 부가가치 등의 문제를 깊이 있게 검토, 전문가들의 자문과 용역을 통해 연합회, 본부교회, 서울위생병원, 삼육외국어학원 등 교단기관의 개발이 포함된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준비 및 계획들에 대한 상황 점검과 더불어 최근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복지사업의 방향 설정, 개원을 앞두고 있는 마달피 수련원의 사업방향, 합회 지역조정 및 분리안, 교회종합관리프로그램의 보급방안 등 한국 재림교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한편, 신계훈 한국연합회장은 개회예배에서 이번 회기가 만 2년이 지났음을 상기시키고 “어려운 여건에도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축복을 회상하며, 주어진 선교사명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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