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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터넷 전도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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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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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부 내년 주요 사업계획 선정
청소년들에게 재림의 소망을 선물했던 인터넷 전도회가 내년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열릴 계획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재림마을 부조정실의 모습.
한국 재림교회 사이버 선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시키고, 청소년들에게 재림의 소망과 영생의 꿈을 선물했던 인터넷 전도회가 내년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더 열릴 계획이다. 또 매년 한번씩 시행되고 있는 어린이교사 지도자학교가 보다 다양화된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연합회 어린이부(부장 박래구)와 지방 5개 합회 어린이부장들은 지난 3일(월)부터 5일(수)까지 경산 석정온천에서 전국 어린이부서장 협의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내년 주요사업으로 시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연합회와 각 합회의 올 전반기 사업들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조율한 이번 모임에서 어린이부장들은 연합회와 합회의 상호보완 및 효율적 사업발전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연합회에서 발간되는 각종 자료들을 합회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안과 그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어린이 인터넷 전도회를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어린이교사 지도자학교를 보다 많은 교사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어린이 교사 양성에 ‘학점제’를 도입, 성서적이고 신학적인 바탕 위에 기능과 음악, 상담 등 각 부문별로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을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

어린이부장들은 특히 관련 사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구성만 되어있고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 사업발전연구위원회’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구체적 활동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참가 어린이와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지만 단 한 차례밖에 진행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던 어린이 재림연수원, 평신도 훈련원 입소 ‘선교사 훈련’을 좀더 확대,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내일의 ‘기둥’이 될 어린이 사업의 발전을 위해 연합회와 합회가 어떻게 발맞추어 갈 것인지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 어린이부장들은 앞으로 합회 지원방안 및 양질의 교육을 위한 관계육성 사업들을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내달 최종 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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