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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 의제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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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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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이단사이비 대책위' ... 27일 오후에
그간 줄곧 반대입장을 고수해 온 교계 대표들이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 허용 문제를 놓고 집중적인 논의의 자리를 가질 것으로 보여 그 결과가 주목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오성환)는 오는 27일(목) 오후 3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각 교단의 이단 사이비 대책 관련 책임자 및 실무자를 초청해 ‘이단 사이비 대책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교단별로 파악하고 있는 이단 사이비들에 대한 정보와 대책을 교환하는 한편, 최근의 활동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한기총은 특히 최근 ‘가정당’을 창당하고 정치노선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미는 통일교(가정연합)와 여호와의 증인,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와 '신천지교회' 등의 최근 활동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중지를 모은다는 생각이다.

한기총은 근래 '가정당' 창당으로 정치본격화를 선언하는 동시에 '월드피스킹컵축구대회'와 함께 동계올림픽개최후보지인 '용평리조트'를 인수하는 등 스포츠를 이용한 포교에 힘을 싣고 있는 통일교의 행보에 대한 대책방안 마련에 각계의 의견을 청취한다.

한기총은 또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교도소 내에서 여호와의 증인의 종교집회를 허용하도록 결정한 문제와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 허용 문제를 놓고 집중논의할 계획이어서 이들이 어떤 입장을 내어 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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