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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 국토순례 대장정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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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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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목리부터 고성 야영장까지 ... 학생 등 20여명 참가
서중한 국토순례 대장정팀이 출정식에서 홍명관 합회장의 격려사를 경청하고 있다. 이들은 7박8일간 총 190Km의 거리를 도보로 횡단하게 된다. 사진기자 김범태
지난해부터 서중한합회 청소년부(부장 이충환)가 자신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워주며, 재림신앙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는 ‘국토순례 대장정’ 제2기 팀이 23일(수) 최종 목적지인 강원도 고성으로 향했다.

‘젊다는 것 하나만으로 도전하기에 충분하다’는 주제아래 모인 20여명의 학생과 청년, 목회자들로 구성된 서중한 국토순례 대장정팀(대장 박일규 목사)은 오는 30일(수)까지 7박8일 동안 ‘신앙유적지’ 적목리에서 고성 잼보리야영장까지 총 190Km를 도보로 횡단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날 가평 적목리 신앙유적지를 출발, 사창, 화천, 북산면 청소년수련원, 양구, 원통을 지나 미시령을 넘어 서중한 어린이.청소년 연합야영회가 열리는 고성 잼보리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국토순례 대장정팀의 조장렬 전도사는 이와 관련, “어렵고 힘든 과정을 함께 이겨내면서 모든 참가자들은 재림성도로서의 신앙심을 더욱 고취하고, 나아가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발에 앞서 참가자들과 자리를 같이한 홍명관 합회장은 “한발한발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신앙의 선조들이 걸어간 순례길을 묵상하며, 가장 어렵고 힘들 때 여러분 곁에서 돕고 계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손길을 발견하게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삼육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길봉준)도 통일전망대부터 삼육대까지 총 264Km에 이르는 제1회 국토대장정을 기획하고 오는 27일(일) 11박12일간의 일정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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