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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 합회본부 건축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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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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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억 들여 공릉동에 ...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
한국삼육 기숙사강당에서 열린 서중한합회 선교본부 건축 기공예배에서 김인환 목사가 합회 신축건물의 위치도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기자 박유진
서중한합회(합회장 홍명관)는 7일(월) 오후 한국삼육 기숙사강당에서 합회 본부 건축 기공예배를 갖고, 본격적인 합회 건축에 들어갔다.

황춘광 목사(합회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공예배에는 60여 명의 각급 기관장과 지역교회 목회자, 성도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길 마음모아 기도했다.

홍명관 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모든 사업을 주관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라고 강조하고, 준공예배를 드리는 그 날까지 주님께서 건축사업에 임하시길 기원했다.

김인환 목사(합회 재무부장)는 경과보고를 통해 “약간 북쪽으로 쏠린 듯하지만, 현재의 종로2가 보다, 성도들이나 목회자들에게는 시간적으로 득이 될 듯 하다”며 새 합회본부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전정권 목사(연합회 총무부장)는 이날 말씀순서를 통해 남한인구의 1/3이 모여 있는 서중한합회의 선교 가능성을 강조하며 “크고 원대한 꿈을 갖고 VISION을 제시하길” 권면했다.

전 목사는 “교세 중심이 강북에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지금의 위치가 적합하지만, 강남과 강북이 균형지게 발전하도록 다각적인 선교방안을 마련하길” 당부했다. 또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복음의 사랑과 뜨거운 말씀으로 이웃을 ‘절이는’ 교회와 합회가 되길 기원했다.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지어질 서중한합회 선교본부는 약 21억여원(냉난방 시설 포함)의 공사자금을 들여 연면적 874평, 지하 1층, 지상 7층의 건물로 완공될 예정이다. 이 건물에는 공릉제일교회 뿐 아니라 문화센터를 두어,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할 계획. 설계 및 감리는 (주)한국 엔케이 엔지니어링 건축사 사무소, 시공회사는 미금건설 주식회사에서 맡았다.

<서중한합회 선교본부 신축에 따른 주요 경과보고>

2002년 9월 27일 합회 사무실 부지 매입 결의
2002년 10월 26일 부지 매입 247평(16억)
2003년 4월 3일 합회 사무실 건축 승인 결의

주 소: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569-19번지
연면적: 874평
공사금액: 19억6900만원(VAT 포함, 냉난방 시설 별도)
총 공사금액: 21억-22억원(냉난방 시설 포함)
설계 및 감리비: 6,540만원(VAT 별도)

지하 185평(주차장 및 기계실)
1층 65평(서회/나눔의 집/주차장)
2층 122평(합회 사무실)
3층 122평(합회 사무실)
4층 122평(문화센터/교회사택)
5층 106평(교회시설-식당, 유년반, 청년반, 부속실)
6층 113평(교회 본당)
7층 39평(교회-자모반, 방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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