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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 총회, 각 부장도 전원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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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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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파격’ ... 부흥과 개혁의 중임 다시 한번
29일 속개된 서중한 총회는 임원진에 이어 선교부 등 각 부 부장 역시 만장일치로 유임을 결의했다. 재신임된 서중한 부장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사진기자 김범태
서중한 총회장에서 또 한번 놀랄만한 일이 일어났다.

28일(수) 홍명관 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전원을 유임키로 결정한 서중한 33회 총회는 밤사이 계속된 선거위원회에서 선교부 등 각 부 부장 역시 재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9일(목) 아침 9시부터 속개된 총회는 이를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로써 합회장을 비롯한 임.부장 전원이 유임되는 사상 초유의 인선이 1978년 중한대회에서 분리되고, 1983년 자양합회로 승격한 서중한 총회에서 연출되었다. 지난 회기 서중한 농원을 일구어왔던 8명의 이들 임.부장들에게는 다시 한번 부흥과 개혁의 중임이 전폭적 지지와 함께 맡겨졌다.

그러나 서중한의 이러한 파격적 인선결과는 발전과 성장을 이루었던 32회 회기 임.부장이 합회의 각 분야별 사업을 고른 팀워크로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으리라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변화에 대한 기대치가 희석되고 합회 사업이 자칫 ‘일방통행’으로 흐를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부담감으로 남게되었다.

이 때문에 서중한 33회 회기는 ‘세계교회에서 조차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이같은 결과가 과연 옳은 선택이었는가’ 하는 부담을 안고 3년간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홍명관 합회장은 이와 관련 “우리를 지켜보는 교회와 성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전정권 연합회장도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회와 성도들에 연합을 강조하면서 힘을 실었다.

서중한합회 33회 회기를 이끌어 갈 부장은 다음과 같다.

*선교부장, 안식일학교부장, 여성전도부장: 최병남(1955년 10월 2일생)
미아동 - 주안 - 장위동 - 마포 - 청학 - 선교부장
강정희 사모와의 사이에 고은, 강인

*보건절제부장, 구호부장, 홍보부장: 신원식(1957년 7월 5일생)
한국삼육 교목 - 공릉제일 - 보건절제부장
백인경 사모와의 사이에 진호, 은호

*청소년부장, 군봉사부장, 예언의 신부장: 이충환(1966년 2월 3일생)
공항 - 서울중앙 - 안성 - 청소년부장
김윤경 사모와의 사이에 예준, 예영

*어린이부장, 가정봉사부장: 안상준(1969년 1월 14일생)
소하 - 회암리 - 회천중앙 - 화곡동 - 어린이부장
김미성 사모와의 사이에 채은, 지혁

*출판전도부장: 이강필(1949년 11월 8일생)
문서전도인 - 문서전도사 - 출판부 차장 - 출판부장
김인자 사모와의 사이에 훈재, 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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