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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 ‘제1회 사랑과 봉사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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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5.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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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이웃, 함께 하는 기쁨...자원봉사 활성화 기금도
삼육대 다목적관에서 열린 ‘제1회 사랑과 봉사 축제’의 한 장면. 사진기자 재림신문제공
서중한합회 보건복지부(부장 신원식)가 주최한 ‘제1회 사랑과 봉사 축제’가 지난 10일 저녁 삼육대 다목적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현재 교단내 다양한 복지기관과 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재림교인들의 봉사활동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화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장애우시설 에벤에셀을 비롯, 양로원인 엘림원, 일곱빛농아인교회, 은혜.문혜장애인요양원, 천애재활원 등에서 관계자와 성도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서중한합회 사모합창단의 특별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안영철 목사의 ‘재림교회의 지역봉사 실태’ 발표, 최영자 씨(장애1급, 은혜원교회)와 홍춘화 집사(천애재활원)의 간증, 은혜원 장애우와 일곱빛농아인교회 교인들의 찬양, 나누리장학금 전달, 감사패 수여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행사를 준비한 신원식 목사는 “재림교회가 이웃사랑을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닌,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순수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자리”라고 소개하며 “재림교인들이 생각보다 많은 이웃들이 장애로 고통 받고 있음을 깨닫고 봉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춘광 서중한합회장은 “오늘 행사는 그 어떤 자리보다 아름답고 사랑이 가득한 축제”라고 강조하고 “이 세상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며, 사랑은 실천될 때 가장 빛을 발한다”는 말로 성도들이 봉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자리를 같이한 봉사자들은 “어려운 형편의 이웃을 돕는 건 사업이 아닌 삶 그 자체”라며 “주님께서 이 일을 우리에게 일임하셨음을 항상 기억하고, 사랑과 봉사에 우리의 작은 손길을 보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수지교회, 대방교회, 죽산교회, 공릉제일교회 등 8개 교회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성금을 전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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