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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위생병원, 주말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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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통신원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02.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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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성면 농촌마을서
서울위생병원 주말무료진료팀이 이천시 설성면의 주민들에게 사랑의 의술을 전하고 있다.
서울위생병원(병원장 최건필)과 삼육간호보건대학(학장 조대연)은 지난달 30일(토) 이천시 설성면 장천리에서 인근 농촌마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석윤철 내과부 부장,신생아실의 박은심 간호사,약제팀과 삼육간호대학 치위생과 작은나눔팀(김용운교수 외 8명)등 모두 14명의 의료진이 동참했다.

이날 무료진료행사에서는 치과계통의 구강검사,스케일링,발치 등 치료와 내과 영역의 고혈압,심장병,당뇨증상,소화기계통 질병의 상담  및 약 처방이 병행되어 평소 의료혜택을 받기 힘들었던 농촌 지역민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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