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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위한 희망’ 수원새하늘교회 건축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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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6.08.3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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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태 지역에서는 처음 ... 새로운 부흥의 요람 기대
‘대도시를 위한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워지는 ‘수원새하늘교회’가 본격적인 교회건축에 들어갔다. 사진기자 자료사진
도시선교 발전을 위해 대총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도시를 위한 희망(Hope for Big Citie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워지는 ‘(가칭)수원새하늘교회’가 지난 26일 기공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교회건축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와 지회 세계선교부장 권정행 목사, 서중한합회장 황춘광 목사, 한국연합회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장 손한근 장로를 비롯, 경기남부지역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이 자리를 같이해 대도시 전도비전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했다.

총 452평 대지 위에 150평 규모로 지어지는 수원새하늘교회는 행정구역상 화성시 신도시와 수원시 영통구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앞으로 편리한 도로교통망을 중심으로 두 도시지역 주민들에게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하는데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도시를 위한 희망’ 프로젝트는 각 지회들이 재림교회가 발을 내딛기 힘든 대도시에 새로운 교회를 세우고 신자들을 양육하기 위한 장기계획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펼쳐지는 대총회 선교비전인 ‘온 세상에 전하라(Tell The World)’의 7가지 집중분야 가운데 하나다.

세계적 인구도시집중화현상 속 역동적 선교활동 기대
News_3018_file2_v.pngUN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인구의 도시집중화현상으로 현재 전세계 인구의 절반 가량이 대도시에 밀집해 살고 있고, 2050년에는 세계인구의 2/3가 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세계의 많은 재림교회들이 대부분 도시지역에서 벗어나 있어 이같은 현상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면 재림을 촉진하는 선교사명을 완수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뒤따를 것이라는 지적의 목소리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총회는 전세계 60여개 대도시를 위한 선교비전을 세웠으며, 북아태지회에서는 한국의 수원과 일본의 도쿄, 대만의 카오슈 등 3개 도시가 선정되어 교회건축사업을 지원하게 되었다. 수원새하늘교회의 기공은 이러한 역동적 도시선교활동의 첫 삽을 뜨게 된 역사적인 일이다.

한편, 수원새하늘교회의 개척을 위해 동수원교회(담임목사 박일규) 성도들은 성전건축자금마련과 선교활동을 위한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동수원교회의 성도들은 이곳이 하나님의 능력과 희망의 빛을 반사하는 새로운 부흥의 요람이 되길 간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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