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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 어린이.청소년 야영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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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6.07.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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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에 ‘링크’되며 미래 선교사역 주인공 다짐
서중한 청소년.학생야영회에서 참가자들이 손을 맞잡고 기도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올 여름을 성령의 은혜로 충만하게 할 합회별 야영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서중한 농원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에게 주어진 사명과 선교열정을 되새겼다.

서중한합회 청소년부(부장 이충환)는 23일부터 26일까지 금산 마달피삼육수련원에서 패스파인더 및 청소년.학생야영회를 개최하고 미래 선교사역 주인공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번 집회에는 패스파인더 대원 100여명을 비롯, 모두 300여명의 어린이와 학생, 청년들이 참가해 사탄의 시험을 이겨내고, 신앙 안에서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방법을 배우는 등 거듭남의 시간을 나누었다.

특히 ‘1000명 선교사 헌신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 자신의 삶을 주께 바치고, 선교사로 지원하기 위한 결심을 다졌다. 또 래프팅, 고공활강, 암벽등반 등 부스활동과 국궁, 모험놀이, MTB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에서는 쉽게 체험하기 어려운 기능들을 익혔다.  

골든엔젤스 찬양선교단은 특별공연에서 ‘챔피언’ ‘알파와 오메가’ 등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이 담긴 아름다운 화음을 선물하며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국토순례팀도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입성했다.  

News_2987_file3_v.png‘UNKNOWN 7000’ 주제로 선교열정 되새겨
이충환 목사는 이번 집회의 환영사에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사랑하심으로 이번 야영회를 통해 영적으로 변화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며 “올바른 선택과 후회 없는 도전으로 미래교회의 희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청년과 학생들에게 말씀을 전한 북아태지회 청소년부장 신동희 목사는 ‘UNKNOWN 7000’이라는 주제로 전한 말씀에서 ‘성경연구’와 ‘기도’ ‘선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우리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하나님의 선교사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강권했다.

신 목사는 “말씀은 읽는 자에게 하늘의 계시와 지혜를 통해 시대를 분별하는 능력을 주며, 기도는 성령과의 끊임없는 교통을 통해 영적인 능력을 갖게 하고, 선교는 말씀과 기도의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능력의 행보”라고 권면했다.

패스파인더야영회에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내 위에 있더라’라는 주제로 연신내교회 이진욱 목사가 강사로 수고하며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어린 시절을 살아가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왜 우리가 어린 시절을 맞이하는가?’라고 질문하며 레아와 야곱, 예수님 등 성경의 인물을 반추하며 “우리가 은혜를 받았을지라도,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시험이 닥칠 때 이를 견뎌낼 수 없는 만큼, 요셉처럼 꿈을 갖고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번 집회에서는 12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다. 참가자들은 이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고, 평생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는 주의 어린양이 되길 축원했다.

News_2987_file4_v.png어린이야영회...‘STS극기캠프’ ‘말씀캠프’ 두 가지 테마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즐거운 성령’이라는 주제로 가평사조리조트에서 열린 어린이연합야영회에도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가를 발견해갔다.  

이번 야영회는 특히 'STS(Step To Sky)' 극기캠프와 말씀캠프로 나뉘어 진행됐다. STS 캠프에서는 행군, 갯벌훈련, 도강훈련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강인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자라났으며, 수상식물과 민물고기 등 북한강 주변의 자연 속에서 천연계에 감춰진 하나님의 섭리를 찾았다.  

어린이부장 안상준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지라도 하늘나라는 우리 모두가 가야 할 우리의 집”이라며 이번 야영회에서 어린이들이 하늘에 갈 수 있는 강한 정신과 힘을 배우게 되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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