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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회장 보고로 돌아본 서중한합회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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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7.01.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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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 만들기 프로젝트’로 선교활성화 전력
서중한합회는 지난 회기동안 중형교회를 대형교회로 성장시키기 위한 팀 목회의 활성화에 힘을 다해왔다. 사진기자 김범태
서중한합회는 지난 회기동안 중형교회를 대형교회로 성장시키기 위한 팀 목회의 활성화와 교회 개척에 힘을 다해왔다.

특히 ‘지역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금지원’ ‘건강한 교회-777운동’ ‘창의적 자율성과 전문성에 기초한 목회 및 선교활동 장려’ 등 <건강한 교회 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우선 지역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합회내 모든 교회를 대상으로 십일조 대비 5-15%(약 6억원)에 해당하는 선교자금을 지원했다. 이 정책으로 교회마다 각종 전도회를 비롯하여 직접 선교활동을 보다 과감하게 전개하면서 교회성장을 도모했다.

또 소형교회가 중형교회로 성장하고자 계획을 세워 선교사업을 추진할 때 성장자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했다. 아울러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10개 교회를 선별하여 1,000만원가량의 환경개선자금을 각 지구와 협력하여 할당했다.

대형교회 14곳과 소형교회 14곳을 묶어 대형교회가 소형교회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자금을 매칭펀드로 지원했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교회는 직접 선교활동에 더욱 힘을 가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건강한 교회 - 777운동’은 교회를 튼튼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선교부는 ‘기본에 충실한’ 건강한 제자훈련을 독려했다. 이를 통해 집집방문을 비롯한 개인전도의 활성화와 소그룹 활동을 적극 전개할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의 절실한 필요를 채워주는 전도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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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자율성과 전문성에 기초한 목회 및 선교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목회자마다 은사 중심의 목회와 선교 전문성을 개발하도록 도왔다. 또한 교회현황과 지역상황에 알맞은 선교전략을 세워 추진하도록 강조했다. 이를 기반으로 특정분야의 전문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목회자와 지역 특성에 맞는 선교전략을 펼치는 교회가 점차 늘고 있다.

이번 회기동안 다방면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간 서중한합회는 재적교인수가 2003년 5만7,118명에서 2006년 6만4,738명으로 증가했고, 안교생수는 직전 회기 3만1,492명에서 3만4,435명으로 늘었다. 십일조는 378억8천여만원에서 440억4천여만원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집회소수는 이전 180곳에서 188곳으로 증가했고, 그사이 11개의 지역교회가 개척됐다. 의정부 호원동교회와 새로남교회, 일곱빛농아인교회, 송능교회, 일산영어교회, 동백교회, 동두천국제교회, 문산교회 등 8개 집회소가 교회로 조직되었으며, 연신내교회와 신사동교회가 연신내교회로, 덕정교회와 회천중앙교회가 덕정교회로, 장암리교회와 신둔교회가 이천제일교회로 각각 합병됐다.

침례자수는 지난 회기 7,747명보다 182명 줄어든 7,5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육대학교와 삼육의명대학의 합병에 따른 여파로 한 해 평균 800명가량 되던 침례자가 지난해에만 500여명이나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소형교회는 중형교회로, 중형교회는 대형교회로, 대형교회는 종합적인 선교활동을 펼칠 수 있는 교회로 발전시키기 위한 규모별 교회성장 전략지원방안의 마련과 수도권 및 신도시에 대한 과감한 교회개척의 활성화, 강남종합선교센터 설립을 통한 선교영역 확대정책 수립 및 효과적 도시전도방법 등이 과제로 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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