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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달피수련원, 레크리에이션 자격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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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6.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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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치료지도자’ ‘노인.유아 레크리에이션지도자’ 1급
마달피삼육수련원이 주최한 제2회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자격연수가 열렸다. 사진은 첫회 연수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마달피삼육수련원(원장 손선근)이 주최한 제2회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자격연수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3박4일간 열렸다.

전국에서 모두 109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1기 때와 달리 웃음치료지도자 1급 과정과 노인.유아 레크리에이션지도자 1급 자격연수 과정으로 나뉘어 실시되었다.

실내게임, 스킨십증진게임, 풍선아트 등 레크리에이션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과목들이 이수된 이번 연수에는 현직 대학교수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되어 새로운 문화경험을 통한 효과적인 레크리에이션 지도법을 제시했다.

또 이론과 실습이 짜임새 있게 편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청소년 교육 및 지도의 중요성과 재림교회 여가문화에 대한 비전을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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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젊은이부터 70대 고령의 할머니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서 참가한 지원자들은 8개 조로 나뉘어 아침 6시부터 밤 11시가 넘는 시간까지 남다른 열정과 진지함으로 주어진 과목들을 하나둘 터득해갔다.

참가자 중에는 현직 목회자를 비롯해 장로, 집사 등 교회 재직은 물론, 복지관 종사자, 임산부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날 치러진 자격검정시험에서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소정의 테스트에 통과, 자격증을 취득했다.

삼육간호보건대 이동근 교수는 “모든 기관과 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교회 부흥과 선교에 파격적인 전환점을 마련하리라 본다”며 “각 교회의 안식일학교나 청년회 임원뿐 아니라 목회지망생, 평신도지도자 등 우리 모두가 받아야 할 최고 수준의 연수”라며 참여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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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달피삼육수련원의 레크리에이션 정기연수는 올해에도 전반기(7월 3일-6일)와 후반기(12월 18일-21일)로 나뉘어 실시될 예정이다.

수려한 자연환경과 전문 프로그램 속에 인간과 천연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마달피수련원은 주5일 근무제와 수업제가 동시에 실시되어 가정중심적 여가생활이 증대될 것으로 보이는 현대사회에서 일반의 이러한 욕구를 효율적으로 수용하여 행복한 가정과 밝은 사회를 구현하는데 적잖은 도움을 줄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덕.체의 삼육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사명확립을 도모하고, 평신도를 집중 교육, 훈련하여 재림기별을 이 시대 안으로 속히 전파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선교센터 역할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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