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한국생명운동본부(원장 유제명)는 최근 열린 ‘제40기 생명운동을 위한 건강워크샵’ 등 정규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을 자체 홈페이지(www.newlifein.org)를 통해 인터넷으로 실황중계한다.

이 서비스에서는 워크샵의 모든 일정과 건강식단 메뉴는 물론 체조, 산책, 강의 참여 등 매일의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이 어떻게 참여하며, 어떤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는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매일 세 번씩 8박9일간 계속되는 이상구 박사와 유제명 박사의 건강강의는 실시간 동영상 제공되고 있으며 지난 강의도 시청할 수 있다.

생명운동본부측은 이를 통해 “비록 지리적으로 너무 멀거나 경제적, 사회적 여건들로 워크샵에 쉽게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도 모든 프로그램을 보고, 듣고, 간접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하고 “환자로 참가하게 된 경우 그 가족들이 원거리에서도 사랑하는 가족이 치료되어 가는 모습을 모두 알 수 있고, 강의도 함께 보고 들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워크샵이 끝난 후에도 일체감을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유제명 원장은 “시간과 공간, 재정 그리고 종파적 이유 등으로 이곳에 참여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고안해 낸 최선책”이라며 “누구나 알아야 할 이 복음이 차별 없이 무료로 전달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내달 15일부터 진행될 제41기 워크샵도 생중계 할 예정인 생명운동본부는 좀더 안정적 방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 기술력 향상과 인력 확보 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