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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G] 충청, ‘세계선교 미션 프로젝트’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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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5.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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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 지역에 집중 ... 선교열정 및 영적부흥 동시 기대
충청합회가 세계선교 미션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사진은 목회자협의회에서 ‘선교적 교회 만들기’ 정책사업을 강조하는 김삼배 합회장.
충청합회(합회장 김삼배)는 자체 I Will Go 사업의 일환으로 ‘10/40 미션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충청합회가 참여하는 ‘10/40 미션 프로젝트’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복음을 아직 듣지 못한 세계 여러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하는 해외선교사업.

합회는 세계선교 일원으로서 복음화 비율이 낮은 10/40 지역에 합회 성도들의 헌신과 지원 그리고 각종 사역을 통해 교회를 개척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한국연합회의 10/40미션 프로젝트와 함께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선교현장과 지역을 연구하고 필요한 사역을 세밀하게 준비해 효과적인 영혼구원 사업에 나서겠다는 청사진이다. 특히 해외선교를 통해 성도들의 선교 열정과 영적 부흥을 도모하고, 영혼구원 사업이 활발해져 일선 교회의 양적 성장과 영혼구원 진전을 동시에 이룬다는 각오다.

‘10/40 세계선교 미션’은 오는 2025년 2월까지 3년 동안 펼친다. 합회의 지구 및 지역 4곳과 필리핀, 베트남, 네팔 등 해외 4개 지역을 매칭해 최소 50명~100명 규모 교회 4곳을 개척하고, 평신도지도자 50명을 양성한다는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렸다.

합회 국외선교부장 김요섭 목사는 “세천사 기별과 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해야 하는 남은 자손의 사명을 완수하고, 세계선교를 위한 한국 교회와 충청합회의 기여를 위해 기획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교회 개척 및 건축 그리고 평신도지도자 양성을 통해 복음화가 미약한 10/40 지역의 선교와 구호봉사 활동을 고무하고, 합회 목회자의 리더십 개발과 평신도의 영적 성장 및 헌신을 고양할 것이다. 교회와 성도들의 선교 열정이 회복되고,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News_11200_file2_v.png합회장, 선교부장, 지역장을 고문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사업실행계획과 방향도 구체화했다.

합회는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부(Adventist Mission)와 함께 해당 국가 연합회 및 합회와 연계해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며, 현지 평신도지도자 및 성경교사의 채용과 지원에 협력한다. 또한 구호, 교육, 건강, 복지 등 감화력센터를 활성화하고, 필요한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봉사대를 파견해 의료, 건축, 영농, 직업교육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봉사활동을 전도와 연계해 실시할 계획이다.

김요섭 목사는 “세계선교 미션 프로젝트를 통해 10/40 지역의 복음화와 교회개척 및 영혼구원에 동력을 가동하고, 대상 국가의 평신도지도자 양성과 선교센터 건립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세계선교 참여 및 충청합회의 선교역량을 증대하고, 선교의식 고취와 열정을 회복하는 등 목회자와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충청합회 #선교적교회5대핵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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