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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이상구박사센터 상호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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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9.12.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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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에 ‘뉴스타트건강전도센터’ 건립키로 약속
황춘광 합회장과 이상구 박사가 ‘뉴스타트건강전도센터’ 건립 협약서에 서명한 후 이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서중한합회와 이상구박사뉴스타트센터가 경기도 안성에 ‘(가칭)뉴스타트건강전도센터’를 건립키로 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30일 오전 서울 공릉동 서중한합회 소강당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과 발전을 다짐했다.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사흥리 1만3,000여평 부지에 건립되는 이 센터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육신의 질병과 창조주와의 단절에서 오는 영적질병을 치유하기 위한 목적에서 설립된다.  죄와 질병으로 죽어가는 영혼들을 건강복음을 통해 치유하고 구원하겠다는 것.

합회가 건립 부지를 출자하고, 건축자금은 이상구박사뉴스타트센터가 마련한다.

양 기관은 협약과 함께 추진위원회와 건축위원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추진위는 센터 건립에 따른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건립 시행계획서, 설립인가 준비업무, 건축후원금 개발 등 건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상구 박사는 화잇 부인의 글을 인용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육체적 질병의 치유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 복음”이라며 “육체적 질병의 치유나 방법적 측면보다 말씀을 가르치는 것과 함께 우리가 하나로 연합된 길을 걷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이 센터가 하나님의 품성을 다시 회복시키는 것이 죄의 결과인 질병을 회복시키는 것이라는 기별을 성취하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교회만이 가지고 있는 질병치유의 진리를 잘 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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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춘광 합회장은 “기증자의 뜻과 일치하는 사업으로 부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뉴스타트는 건강뿐 아니라 십자가 안에서 거듭나는 영적생명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황 합회장은 “복음운동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 것이며, 이는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사용되어야 한다”고 전제하며 “이 센터에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건강복음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장 조원웅 목사는 “이 센터를 통하여 건강기별이 서중한 지역뿐 아니라 지경을 넘어 각 곳으로 신속하게 전파되는 장이 마련될 것을 확신한다”면서 “이 운동이 활기차게 이루어져 선교적 열매가 맺히기를 기원한다”고 힘을 실었다.

자리를 같이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은 뉴스타트건강전도센터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영생을 소개하며, 많은 이들을 구원하는 기관이 되기를 마음모아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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