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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합회장 최영규 목사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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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2.03.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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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확장과 역량강화에 교회개척은 필수”
서중한합회장 최영규 목사는 서중한합회가 바르게 일어서야 한국 교회의 부흥을 기대할 수 있다며 성도들의 기도를 요청했다.
▲ 앞으로 한 회기 동안 서중한 농원을 이끌어 갈 영적 지도자로 부름 받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서중한합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계시는 국내외 성도들에게 이 시간을
통해 인사의 말씀을 전해주십시오.

-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너무도 부족한 제가 다시 합회의 선교적인 큰 사명을 맡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신실하게 감당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큰 일은 저 혼자만 이룰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목회 동역자와 평신도 지도자들, 교회의 성도들이 협력하여 기도할 때 서중한 농원의 영적 부흥과 선교적인 새로운 큰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협력하여 기도하면서 이 합회의 부흥을 위해 여러분 모두 같이 힘써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기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합회장 선출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새 회기에 강조하고 싶은 분야로 단연 ‘선교 강화’를 꼽으셨습니다. 선교역량이 열악한 교회의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선교에 중점을 두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복안을 말씀하셨는데, 한 회기 동안 각 교회의 선교력 강화를 위해 어떻게 노력할 마음이신가요?   
- 우리 합회 최고의 문제는 일선 교회의 선교 약화입니다. 일선 교회를 어떻게 하면 선교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까 하는 큰 숙제가 주어져 있습니다.

첫째 지역선교협회라는 또 다른 선교 패러다임을 도입하는 일, 두 번째는 목회자의 장기목회제도, 세 번째는 선교재정이 매우 열악한 가운데 있어서 이번 회기 동안 각 지역선교협회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일입니다.

목회자의 장기적인 목회를 통해 교회를 든든히 세워갈 수 있도록 하는 장기목회제도와 열악한 선교재정을 많은 행사와 교회에 나가 있는 여러 재정을 모아 지역선교에 활성화를 기할 수 있는 선교재정을 충분하게 분배하는 일들이 일선 교회의 선교를 강화할 수 있는 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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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이번 회기 가장 큰 현안 중 하나는 지역선교협회 운영입니다. 합회장께서는 선출 인터뷰에서 “지역교회가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선교협의체로 전환해 창의적으로 선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 제도의 취지”라고 설명하셨는데, 취임 이후 지역선교협회 운영에 관해 어떻게 가닥을 잡고 계십니까?
- 지역선교협회에 대한 여러 의논들이 아직 연합회와 합회 사이에서 조율되고 있습니다. 각 합회들이 지역선교협회를 하는 목적은 한 가지입니다. 일선 교회의 선교역량 강화를 위한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지역선교협회를 통해 연약한 교회들을 선교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합회 임부장 중심으로 지도되던 각 교회의 선교적인 일들이 합회 내 13개 지역으로 나눠지면서 지역에 자율성을 주고, 그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도록 해서 그에 맞는 선교 패턴을 갖도록 지역선교협회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 지역선교협회가 일선 교회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기관’ 혹은 ‘기구’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선출 인터뷰 당시 “지역선교협회는 합회의 실정에 맞는 살을 붙여 시행과정에서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씀하셨는데, 합회장께서는 지역선교협회가 행정구조의 옥상옥이 되지 않고,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떠한 방향에서 노력할 마음이십니까?
- 그렇게 염려하는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들이 많습니다. 그 지역선교협회 운영체계가 또 다른 합회 모양을 따른 협의체로 잘못 이해될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미 각 합회는 지역장제도와 지구장제도를 통해 수년 동안 독립적으로, 혹은 지역별로 많은 일들을 같이 이루어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때는 합회가 모든 권한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지역이나 지구가 독립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에 많은 제한을 두었습니다. 이제는 합회가 가지고 있던 것들을 내려놓고 지역이 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독립적이고, 특성화된 선교정책을 펼 수 있도록 재정을 비롯하여 지도력이나 권한을 준 것입니다.

이것은 행정조직이 아닙니다. 지역선교협회에서 임원을 뽑거나 운영위원회를 하거나 임원을 뽑기 위해 총회를 소집하는 일을 반복하도록 원하지 않습니다. 이 제도를 도입한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선교, 선교제일, 선교강화를 위한 조직이기 때문에 다른 우려나 염려가 없어도 되겠습니다.

지역선교협회를 운영하는 지도자께서도 또 다른 어떤 조직체계를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맡은 지역의 한 교회 한 교회 연약한 교회를 일으키고 세우는 그러한 조직임을 새롭게 생각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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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서중한합회는 지난 회기에 비해 재적교인수는 3,186명이 증가했고, 수침자도 매년 1,5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지만, 평균 출석생수는 직전 회기와 동일합니다. 이 때문에 새 신자 양육에 실패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교회 성장의 실질 지표라 할 수 있는 평균 출석생수의 증가를 위해 앞으로 어떠한 정책을 실행하실 마음이십니까?
- 그동안 한국 재림교회가 침례자수에 큰 관심을 가졌던 것은 사실입니다. 각종 전도방법을 통해 침례자를 얻는 일에 매진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것은 어느 특정 합회의 얘기라고 할 것 없이 한국 교회의 실정입니다.

매년마다 침례자는 전국적으로 7000여명이 나오는데 6개월이 지나고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당해 년도 침례 받은 7000명이 과연 각 교회에 얼마나 남아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각 교회의 평균출석생수를 우리가 카운트 해 볼 때 침례 받은 사람의 많은 숫자가 1년, 2년이 되지 않아 잃은양으로 전락하는 실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어떤 목회자는 침례숫자의 무용론을 얘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한 쪽으로 치우쳐서는 안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침례숫자는 무의미한 것이라고 얘기해도 안 됩니다. 또 평균출석생수에 대한 대단한 제고가 있어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침례자 없는 평균출석생수의 증가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조화 있게 하되 특별히 침례 후 목양, 침례 받은 이후에 교회들이 침례자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갖고, 그들이 홀로 설 수 있을 때까지 철저하게 교육하고, 돌보고, 섬기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왜 이렇게 침례자 중 많은 잃은 양들을 양산했는가 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특별히 어린이, 청소년전도나 건강전도, 노숙자전도, 노인전도, 이런 어떤 행사성으로 치러지는 전도에 수많은 침례자들이 생겨난 것은 사실입니다.

완전하게 성경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 침례 받은 경우도 허다합니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의 경우 그저 캠프 한 번 참석해서 그들이 감동해서 침례 받은 일들, 이런 그룹들 속에서 많은 침례자들 가운데 잃은양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침례를 주는 자격이나 조건을 강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는 침례 받은 이후 그들에 대한 관리에 중점을 두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서중한합회의 경우 각 교회의 평균출석생수에 중심을 가지고 그 숫자를 늘리고 유지하는 일에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 서중한합회는 기존 대도시 외에도 경기도 남양주, 파주, 양주, 김포, 수원, 오산, 평택 등 대단위 신도시 개발지역이 많습니다. 특히 별내 신도시 교회개척을 위해 합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합회장께서는 앞으로 이들 신도시 개척과 대도시 선교사업 확장을 위해 어떠한 발전방안을 구상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 선교지역을 확장하고, 선교적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교회 개척은 필수적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합회는 신도시 지역이 참 많습니다. 타 합회에 비해 미션필드가 넓은 지역입니다. 하나의 애로점은 도시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다보니 한 도시에 한 교회를 개척하는데도 수억 원의 자금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새롭게 건설되는 도시들에 대한 교회개척, 선교열정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회기 동안 13개 지역에서 한 교회를 개척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삼육대와 태강삼육초등학교를 비롯한 기관들이 한 회기에 한 교회씩, 서울중앙교회와 태릉교회, 퇴계원교회, 청학교회 등 대형 교회들이 한 교회를 개척하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일이 절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와 목회자 그리고 교회와 기관들이 협력하면 이 회기 동안 여러 신도시에 개척교회들이 탄생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합회도 교회 개척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려 합니다. 우리에게 너무도 많은 목회 인력과 자원이 있는데, 교회 개척이 되지 않아 그들을 채용하지 못하는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특별히 10만 인구가 몰려드는 별내 신도시 지역에 재림교회가 개척되지 않아 연합회와 함께 한 지역을 놓고 교회개척을 이루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도 기도를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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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중한합회는 이번 목회자 인사이동 중 5개 합회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전도부, 가정봉사부 및 어린이부 부부장을 선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러한 인사행정의 배경은 무엇이며, 이를 통해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입니까?
- 그동안 각 합회 여성전도부장 일을 선교부장이 맡아 왔습니다. 유일하게 여성의 일을 남자가 맡아서 한 나라는 우리 한국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번 회기 들어 한국연합회가 5개 합회에 여성전도부장과 가정봉사부장을 여성 중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도록 지도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합회에는 유능한 여성목회자 인력이 상당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신도 중에서 혹은 어떤 여성지도자 중에서 여성전도부장과 가정봉사부장을 택하지 않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여성목회 인력 가운데서 이 방면에 준비된 지도자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여성목회자를 여성전도부장과 가정봉사부장으로 택하면서 청소년부장이 어린이부장의 일까지 맡고 있어 과다한 일을 도울 수 있도록 어린이부부장의 역할을 맡도록 한 것입니다.

이제 여성들의 요구가 교회 안에서도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도 유능한 여성인력이 많이 있지만 활용이 되지 않았고, 이 교회가 그런 인력들을 선교 일선에 과감하게 일하도록 부르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여성전도부의 일을 통해 앞으로 서중한합회의 여성고급 인력들이 선교현장에 투입되고, 각계각층의 지도자적인 위치에 여성인력을 많이 고용할 수 있다면 앞으로 여성지도자를 통해 교회의 선교적 환경이 부흥하리라 생각합니다.

▲ 서중한합회가 최근 필리핀에 문을 연 ‘의료선교사 훈련원’의 설립이 주목됩니다. 의료선교사를 배출하고 양성해 복음사업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으로 보이는데, 합회가 직접 이러한 기관과 MOA 협약을 체결한 취지와 운영의 필요성은 무엇이며, 앞으로 이를 통해 어떠한 부대 효과를 전망하고 계시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 이 일은 아주 특별한 상황입니다. 필리핀에 계신 한 평신도지도자께서 우리 합회의 선교를 위해 의료센터를 개원할 수 있는 4층짜리 큰 건물을 내주었습니다.

지금 각 교회들이 여러 가지 선교방법을 찾고 있지 않습니까? 심지어는 오늘날 같은 경우 발마사지라든지, 여러 가지 형태의 선교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선교기관을 MOA 체결하면서 이 기관에 의료선교사업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신도는 물론이거니와 여성전도자들, 때로는 청년에게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뜸, 침, 카이로프락틱, 마사지 등 동양대체의학과 김평안 목사님을 통하여 천연친료 등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선교에 직접 우리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이 학교를 통해 배우게 하고, 그들에게 일정의 자격증을 부여하고, 그래서 한국 선교뿐 아니라 해외까지 선교인력이 많은 선교를 이룰 수 있도록 우리 합회가 이 일을 위해 투자하였습니다. 인력을 파견하고 운영하게 되어 앞으로 이 기관을 통해 선교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을 얻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제1차 의료선교사를 모집했는데 30여명의 청년과 여성의료선교 희망자들이 지원했고, 이를 전담할 목회자가 파송되었습니다. 이 기관이 잘 운영되면 이를 통해 많은 선교사들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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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 자금을 투입해 설립한 강남종합선교센터의 활용이 당초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들려옵니다. 강남종합선교센터가 이 지역 선교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복안은 무엇이며, 향후 운영방안은 어떻게 그리고 계십니까?
- 강남지역은 정말로 중요한 선교지역입니다. 서중한합회가 오늘날까지 강남 선교지역에 적극적인 선교를 하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연합회와 협력하여 막대한 재정을 강남선교를 위한 선교센터 건립에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건물을 매입했고, 목적대로 모든 건물을 통해 또 다른 강남지역의 선교를 목표하고 계획했지만, 아직까지 이 건물을 우리가 선교를 위하여 건물 전체를 활용하고 있지 못한 실정입니다.

그것은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자리에서 다 얘기할 수는 없지만 이번 회기 동안 강남선교센터가 당초 목적을 이루는 건물이 되도록 재정을 빨리 확충해 온전히 센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운영하는 숙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것이 재정적인 문제로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면 다시 그 건물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정리해서 다른 방법으로 강남선교센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남선교센터를 위해서도 여러분의 기도가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 마지막으로 서중한합회의 영적 지도자로서 앞으로 합회 발전을 위한 다짐의 말씀과 함께 국내외 성도들에게 당부와 부탁의 말씀이 있으시면 해 주십시오.
- 저는 정말 기도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서중한합회라는 큰 합회의 선교와 각 교회들의 영적부흥을 위해 저는 정말 비장한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 회기 동안 어떻게 하면 침체된 선교를 일으키고, 목회자의 열악한 목회환경을 개선하고, 모든 교회가 소형 혹은 중형 교회에서 탈피해 정말 재미있고 행복한 교회들로 부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제가 받은 큰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News_5664_file6_v.png이는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어려움 가운데 이 직임을 맡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면서 또 우리 성도와 지도자들의 협력을 구합니다.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연합하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에 임할 때에 우리가 가진 모든 문제점을 해결하고 각 교회의 부흥을 이룰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큰 합회, 서중한합회가 바르게 일어서야 한국 교회의 부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이 합회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해 주십시오.

또 당부 드리기는 지도자를 믿어 주시고, 어떠한 불신이나 오해가 섞인 말보다 격려하고 위로하고 참아주고 상대를 위해 기도해주는 일들이 있게 될 때, 하나님께서 부족한 종을 통해 이 합회의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어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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