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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합회 끝으로 올 목사안수예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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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8.02.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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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 연규인, 이진 목사 등 안수
복음전도자로 부름 받고 충청 농원에서 봉사하고 있는 2명의 목회자들이 성령의 기름 부음을 입고 안수목사로 구별되었다.

충청합회(합회장 염시열)는 지난 4일 합회 선교 40주년기념관에서 목사안수예배를 열고 입장부복교회 연규인 목사와 대율리교회 이진 목사의 머리에 안수하고, 목사의 직분과 권한을 부여했다.  

이로써 지난달 28일 동중한합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5개 지방합회와 기관별 올 목사안수예배가 모두 마무리됐다.

올해는 전국에서 37명의 목회자들이 안수를 받았다. 지난 2003년 1,000번을 돌파했던 목사안수번호는 1,216번으로 늘어났다.

합회 총무부장 오정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안수후보자 소개, 안수후보자 부부 등단, 안수목사 등단, 안수기도, 안수명령, 안수증서 및 신임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회장 염시열 목사는 에베소서 4장 10~11절 말씀을 주제성경절로 인용한 이날 설교에서 “우리는 ‘과연 어떠한 목사가 되어야 할까’라는 자문을 하면서 생애를 살아가야 할 것”이라며 신임 안수목사들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온전히 세우는 주의 종이 되길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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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합회장은 ‘잘 보고, 잘 듣고, 말을 잘하고, 본이 되는 목사’라는 제목으로 전한 이날 설교에서 “뜨뜻미지근한 라오디게아교회의 모습이 바로 오늘 우리의 모습은 아닌지 되돌아보자”며 “우리의 모본이 되는 예수님을 날마다 바라보는 생애를 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염 합회장은 “예수님처럼 양 무리를 잘 돌보고, 하나님의 말씀과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매사 언행에 조심하여 실수하지 말고,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모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연합회 목회부장 홍성선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은 충청합회뿐 아니라 전세계 재림교회의 안수목사로 택함 받은 것”이라며 “그러므로 교회의 부르심에 응할 사명과 의무가 주어졌다”고 말했다.

이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100여명이 자리를 같이한 이날 예배에서는 이밖에 여성협회 회원과 목회자 사모들로 구성된 아이네오여성합창단이 특창을 통해 이들의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으며, 후배 목회자들은 기념패를 증정하고 이들의 안수를 축하했다.

한편, 예배에 앞서 시청각실에서 열린 시문회에서는 ‘조직.질서’ ‘말씀연구’ ‘기도생활’ ‘설교.방문’ ‘전도생활’ ‘행정.경제’ ‘가정생활’ ‘목회윤리’ ‘사모의 사명’ 등 9개 분야에 대한 시문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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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합회 신임 안수목사 프로필
연규인 목사
생년월일: 1964년 12월 1일
시무교회: 기지시 - 신탄진 - 지경리 - 입장부복
가족관계: 고명희 사모

이진 목사
생년월일: 1969년 11월 5일
시무교회: 대율리
가족관계: 최경숙 사모와의 사이에 재원, 소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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