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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서중한 제1회 3040 세대 ‘섬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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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3.08.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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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ocus’ 주제로 ... 구원의 길목에서 십자가 은혜 체험
3040세대에 대한 선교적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서중한합회는 이들 세대를 위한 야영회를 열었다.
교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3040세대에 대한 선교적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서중한합회(합회장 최영규)가 이들 세대를 위한 야영회를 마련해 호응을 받았다.

서중한합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안면도 충청합회연수원에서 ‘3040 섬머캠프’를 개최했다.

‘In Focu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0쌍의 부부와 가족 등 250여명이 참가해 자신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였다.

주강사로 수고한 임봉경 목사(한국연합회 선교전략연구소 연구부장)는 교회의 동력이 될 3040 세대에게 “가장 무서운 죄는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는 것”이라며 “오늘 하나님께로 돌아가자”고 호소했다.

임봉경 목사는 “여러분이 영적으로 죽으면 말씀이 고갈되고, 부흥이 꺼져가는 한국 교회가 어떻게 되겠냐?”고 반문하며 “우리가 말씀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공식에 근거하여 ‘Focus’할 때 죄로 가득한 참담한 세상에 새로운 창조의 역사와 희망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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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회장 최영규 목사는 “고통 안에서 숨죽이고 있을 때, 누군가를 용서하고 싶을 때, 혹은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순간 행복을 맞고 싶을 때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줄 위안의 메시지가 당신을 두드릴 것”이라며 십자가의 치유와 회복의 품으로 초청했다.  

합회 안교.선교부장 최성구 목사는 환영사에서 “여러분은 매우 특별하고 귀중한 분들이다. 왜냐하면 재림교회의 미래가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분의 형편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사랑하시는 주님을 개인적으로 만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캠프대장 손병식 목사는 “모든 것이 흐릿한 세대에 오직 그리스도에게 집중된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우리의 자녀와 가정, 교회와 교단을 부흥케 하자“고 호소하며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의 생활과 신앙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했다.  

가정사역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부부교육’ ‘부모교육’ 등 3040 세대의 실제적 고민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부부교육’에서 장사열 목사는 “화목은 가정은 부부의 사랑에서 시작된다”며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부모교육’ 강좌에서는 김정미 교수(삼육대 유아교육과)와 안재순 부장(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이 각각 영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사춘기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과 심리를 제시했다.

News_6172_file3_v.png이와 함께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플라잉피쉬, 구명보트 등 분주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천연계 속에서 맘껏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상활동이 준비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해변에서도 제자리 멀리 뛰기, 팔씨름, 훌라후프 등 가족이 함께 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27일 맞은 안식일학교 시간에는 이성진 목사와 김대은 목사의 진행으로 이들 세대 재림교인 가정이 갖는 고민을 해결하는 특별순서가 마련됐다. 이 밖에 소그룹, 뮤직 페스티벌, 모닥불 헌신회 등 다양한 순서가 꾸며졌다.  

자신을 구원의 길에 들어설 수 있게 하신 십자가의 은혜를 체험한 3040 참가자들은 그리스도를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충성된 재림신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삶의 여정에서 여러 장애물을 만나지만, 그 어려움을 넉넉히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는 높은 신앙의 표준과 믿음의 자존감을 갖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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