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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협의회] 서중한, 지역장 제도 전환 등 심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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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6.03.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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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청소년전문교사 양성 및 학생선교사 운동’ 전개
서중한합회 목회자협의회에서는 학원사업과 십일금 감소세, 출석교인 감소 등 교단의 국내외 주요 이슈를 놓고 논의했다.
서중한합회(회장 이승동)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고성 금강산콘도에서 전반기 목회자협의회를 열었다.

윤영한 목사(삼육서울병원 원목)를 주강사로 초청해 다섯 차례의 예배를 드렸으며, 의료선교(강사 조엔나김), 게임중독(강사 임광은) 등의 특강도 높은 호응을 받았다.

천연치료와 관련된 강연에 나선 조엔나 김 선교사는 “천연치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기도”라며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두 번째로 기억해야할 것은 모든 고기류의 식사를 금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늦은비성령은 선교하려고 할 때 내릴 것”이라며 “목회자들이 불씨가 되시라”고 말하고, “앞으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 등 중독의 위험성을 강조한 임광은 교사(살렘학교)는 “멀티미디어를 사용하면 할수록 전두엽이 망가진다”며 “영적인 활동을 하는 전두엽이 움직이지 않으면 오감을 통해 느끼는 후두엽만 활동하게 되는데 이게 바로 사탄의 목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이가 자연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며 “자연 속에서 교육할 때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중한 목회자들은 15일 저녁 전체협의회를 통해 학원사업과 십일금 감소세, 삼육대학교, 일본교회의 출석교인 감소 등 교단의 국내외 주요 이슈들과 기존의 지역선교협의회(지선협)를 지역장 제도로 전환하는 문제 등을 논의했다.

합회 안교선교부는 동중한합회와 함께 FAST제자훈련 컨퍼런스를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영어학원교회에서 연다. 올해 장막부흥회는 지선협별이 아닌 합회 연합으로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가질 계획이다. 장소는 아직 미정.

보건구호부는 의료선교사 양성을 위해 초중고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초 과정은 다음달 3일과 17일에, 중급 과정은 6월 5일과 19일에, 고급 과정은 9월 25일과 10월 16일에 각각 천성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건강요리와 의료선교에 관심 있는 성도들을 위해선 ‘교회 리더들을 위한 맞춤형 요리 강사 양성 과정’을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한국연합회 어린이청소년비전센터에서 개최한다.

청소년부는 특히 지역교회 학생회 부흥을 위해 청소년전문교사 양성과 학생선교사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전문지도자양성과정인 AYLT를 개편해 지역교회 학생회를 지도할 학생전문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학생선교사 운동을 시작해 청소년들을 교육의 대상으로서만이 아니라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신앙인으로 양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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