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 1000명선교사 62기 모집 

1000명선교사훈련원이 한 해 동안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할 62기 신입 선교사를 모집한다. 

 

오는 9월 1일(금)부터 10월 27일(금)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11월 5일(일) 선발시험과 면접을 진행한다. 선발자를 대상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출국 준비 및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12월 31일(일)부터 2025년 1월 25일(토)까지 약 13개월간 해외에서 사역을 펼치게 된다.

 

앞서 지난 3월과 4월에 모집한 61기 선교사들은 6월까지 사전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이들은 올 7월 1일(토)부터 내년 7월 27일(토)까지 활동한다.

■ 예비 1000명선교사학교 2기 모집

예비 1000명선교사학교 2기 지원자도 모집한다. 2024년 졸업하는 고3 학생들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오는 11월 6일(월)부터 26일(월)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훈련은 2024년 1월 11일(목)부터 21일(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Campus Training을 통해 생활교육, 언어교육, Action Song, 영성훈련, Team Building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Super Training을 통해 체력 훈련, 선교사 캠핑, Mission Hiking 등 실제적인 훈련을 소화한다. Cottage Meeting에서는 선교지 실습, 성경학교·전도회 운영, 성경교수 및 의료봉사 방문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필리핀1000명선교사훈련원 070-7545-3539(조기형), 1000명선교사 한국사무소 02-3299-5275(정어령)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 양식은 추후 배포하며, 일기불순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이 다소 조정될 수 있다. 

■ 파키스탄 1000명선교사 3기 ‘선교 결실’

파키스탄 1000명선교사 3기 선교사들이 현지에서 두드러진 선교 열매를 거두고 있다. 무슬림 국가에서 자국인 청년들이 이룬 성과여서 더욱 뜻깊다. 

3기 선교사들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모어에미나바드교회와 살고다교회에서 전도회를 개최했다. 이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49명의 영혼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침례를 받았다. 인구의 97%가 무슬림인 파키스탄에서는 놀라운 결실. 

파키스탄 1000명선교사훈련원은 지난 2월 문을 열었다. 원장 남경원 목사와 삼육대 총장 지성배 목사의 지도로 소정의 선교사훈련을 받고 파송된다. 파키스탄연합회장 이면주 목사는 “파키스탄에서는 ‘사도행전 29장’을 기록하는 역사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고 소식을 전하며 한국 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응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