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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 일산교회-일산국제교회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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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08.2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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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서현프라자 6층 매입 확장 ... “하나되어 협력하길”
서중한합회 일산교회와 일산국제교회가 합병했다.
서중한합회 일산교회(담임 최종성)와 일산국제교회가 합병했다.

이들 교회는 지난달 22일 경기 고양시 서현프라자 6층에서 일산교회로 합병 및 확장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일산교회는 1973년 9월 개척했다. 이후 1996년 신일산교회가 문을 열었다. 1997년 3월 일산교회와 신일산교회가 합병해 일산교회로 하나가 됐다.

1999년 3월 일산국제교회가 개척됐다. 이어 지난 3월 25일 서부지역회의 후 합병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2주 뒤인 4월 8일 일산교회, 일산국제교회 사무회에서 합병(해산)을 결의했으며, 지난 7월 서현프라자 602, 607호를 매입했다.

이창희 장로는 경과보고에서 “363.6㎡(110평, 602·607호)을 매입하는데 3억7744만9000원을 사용했고, 1억6800여만원으로 리모델링했다”고 소개하며 “교회 부지가 총 1288.3㎡(289.7평)가 됐다”고 밝혔다.

합회장 이승동 목사는 교회합병선언을 겸한 설교에서 “사도행전은 평범한 사람들의 매우 특별한 이야기며, 다락방 경험으로 위대한 부흥을 만들어냈다”며 다섯 가지 비결을 조명했다.

이 합회장은 “▲사랑으로 연합했고 ▲모이길 힘썼고 ▲양보가 특징인 교회였고 ▲헌신과 구제가 넘치는 교회였고 ▲성령 충만한 교회였다. 힘을 밖으로 펼치는 교회,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은 교회, 세상에서도 큰 칭찬 받는 교회, 세상을 변화시키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는 축사에서 “교회는 예배드리기 위해, 성도 간 교제를 위해, 선교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목적을 생각하고 하나되고 협력하는 교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부지역장 김창환 목사는 이사야 49장15절을 인용한 격려사를 통해 “시너지라는 단어는 함께 일한다는 그리스어에서 왔다. 놀라운 역사 이루려면 (두 교회가)함께 일하는 역사로 하나님께서 목적한 바를 살펴야 한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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