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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전도회] 대구중앙교회 ... 핵심예언 집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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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4.11.0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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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목사 초청, ‘인류에게 보내는 마지막 희망 메시지’ 주제로
대구중앙교회에서 열린 대도시전도회에서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가 ‘인류에게 보내는 마지막 희망 메시지’란 주제로 설교하고 있다.
지구 역사의 미래를 명쾌하게 제시한 예언과 복음의 향연이 달구벌을 성령의 역사로 달궜다.

2014 대도시전도회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중앙교회와 대구서부교회 그리고 경산중앙교회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대도시전도회는 앞서 열린 대전 집회와 달리 대구 지역 두 곳, 경산 지역 한 곳 등으로 분산돼 개최됐다.  

대구지역선교협회장 홍철표 목사(대구칠성교회 담임)는 “대구는 지역이 워낙 방대하고, 교통이 복잡해 두 지역으로 나눠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성경을 관통하는 핵심예언연구 ... 선교동력 계기 마련
우선 대구 집회는 성경핵심예언 집중연구 세미나로 진행됐다. 대구중앙교회에서는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가 강사로 단에 올라 ‘인류에게 보내는 마지막 희망 메시지’란 주제로 구속의 역사와 선악의 대쟁투를 조명했다.  

김대성 연합회장은 ‘사람의 형상에 나타난 지구 역사’ ‘예언에 나타난 교황권의 출현’ ‘미국과 바티칸의 미묘한 관계’ ‘인간의 운명을 결정할 중대선언’ ‘하나님과 사탄의 전쟁, 그 실상’ ‘세상 종말에 시작되는 복천년’ 등 매일의 연제를 통해 재림의 확실성을 선언했다.  

김 연합회장은 “성경의 예언을 보면 하늘까지 가는 길을 볼 수 있다”며 “다니엘 2장에 나타난 신상의 예언이 한 치에 오차도 없이 성취된 것처럼, 마지막에 있을 예수님의 재림 또한 분명히 성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합회장은 재림 직전 일어날 사건들을 제시하며 “마지막 시대에는 교파를 초월한 진리중심의 연합운동과 진리를 초월한 교회중심의 연합운동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양 측의 핵심은 안식일과 일요일이다. 우리는 지금 이 두 세력이 나누어지는 시기에 살고 있다. 구원과 멸망의 갈림길에서 진리를 선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연합회장은 “재림성도는 마치 오늘이 우리에게 허용된 마지막 날인 것처럼 깨어 근신하며 살아야 한다”면서 “그분은 머잖은 장래에 분명히 우리를 데리러 오실 것이다.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예수님 만날 준비를 하면서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자”고 호소했다.

News_6715_file2_v.png한편, 이번 집회에는 대구중앙교회, 대구칠성교회, 중동교회, 북부교회 등에서 참여했으며 평균 150여명의 성도와 구도자들이 교회를 찾아 성경에 감춰진 예언을 연구했다.    

대구지선협회장 홍철표 목사는 행사를 마치며 “대구지역에서는 근 30년 만에 처음 열린 예언 전도회이자, 연합 집회“라고 의미를 짚고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예언연구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구원의 역사를 확신하고, 지역적으로는 전도의 동력을 부여받는 긍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자리를 함께한 성도들도 “무엇을,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할지 혼란스러운 이때에, 절대적인 진리를 알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썩어 없어질 세상의 기쁨이 아니라, 영원히 변치 않는 언약을 되새겨보는 축복의 일주일 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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