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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 전도단 연합헌신회 열고 전도사명 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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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04.0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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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스선교단’ ‘민들레전도단’ 등 합회 내 활동 단체 한자리에
서중한합회는 ‘전도단 연합헌신회’를 개최하고, 헌신을 다짐했다.
서중한 농원에서 활동하는 전도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헌신을 다짐했다.

서중한합회(합회장 신원식)는 지난 3일 천성교회에서 ‘전도단 연합헌신회’를 개최했다.

기도하며 복음전도 사명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이날 행사엔 ‘누가복음전도단’ ‘민들레전도단’ ‘발반사전도단’ ‘출판전도부 전도팀’ ‘콤파스선교단’ ‘평실협전도단’ 등 합회 내에서 활동하는 전도단원 약 80명이 참석했다.

합회장 신원식 목사는 설교에서 “이 시대엔 본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노아시대와 같이 영적·도덕적 타락이 편만한 시대에 세 천사의 기별을 전파하도록 우리를 부르셨다. 근원적으로 변하지 않으면 우리는 서서히 죽어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 합회장은 “내 가정과 교회의 잃은 양을 먼 살펴달라”고 당부하며 “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자”고 권면했다.

설교가 마치자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둥글게 손을 맞잡고 섰다. 이어 각 전도단 대표들이 차례로 헌신을 다짐했다. 발반사전도단 대표 김만장 장로는 “복음전파의 디딤돌이 되겠다는 목표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필요한 곳이 있다면 찾아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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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부, ‘2019 청소년지도자훈련’ 발대식 개최
한편, 서중한 청소년부(부장 구일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구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2019 청소년지도자훈련(Teen Leadership Training, 이하 TLT)’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여러 사정으로 발대식이 연기되며 1,2차 캠프를 병행해 1박2일로 진행했다.

오리엔티어링, 레크리에이션, 권역별 예배 및 모임, 팀 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행사엔 남부, 대학, 서부, 북부 등 각 권역에서 130여명의 대원과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합회는 이 자리에서 권역별 목회자 코디네이터와 평신도 코디네이터를 임명하고, 올해 처음 들어온 70명의 신입대원들에게 TLT 핀과 패치를 수여했다.

청소년부장 구일회 목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 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지도자들이 대원들을 데리고 이곳에 온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끝까지 사랑하기 위해서다.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지도자들의 사랑을 받고 다른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전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대식을 준비한 김진수 서중한합회 TLT 코디네이터는 “올해 활동뿐 아니라 내년에도 TLT 대원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권역별 활동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과 권역이 잘 협력하고, 무엇보다 대원들이 지도자로 설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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