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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보건복지부 ‘의료선교사 1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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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6.06.2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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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회 효과적 의료전도봉사 위해 ... 내년 3차까지 예정
건강전도 사업의 중요성과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합회 보건복지부는 조앤나 김 선교사를 초청해 ‘의료선교사 1차 워크숍’을 열었다.
대총회가 건강전도 사업의 중요성과 비중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충청합회 보건복지부(부장 금은동)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대전 원내동교회에서 ‘의료선교사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 지역 목회자와 사모, 성도 등 70여명이 참석해 재림교회의 건강기별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강사로는 조앤나 김 와일드우드 의료선교사가 수고했다. 그는 의료선교사 사역에 대해 조명하고 천연치료의 원리와 5대 천연치료법인 ‘수(水)치료’ ‘숯가루 치료’ ‘마사지’ ‘약초’ ‘디톡스와 영양’ 등에 대해 강의했다.

조앤나 김 선교사는 마태복음 10장 7절의 말씀을 인용하며 “의료선교사는 제자들에게까지 주신 사명”이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의 진정한 회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출발해 몸과 마음과 영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이 시대의 진정한 사명은 신학과 의학이 겸해진 복음의 완성”이라고 천연치료의 원리를 강조했다.

행사를 준비한 합회 보건복지부장 금은동 목사는 “선교동력이 점점 약해져가는 시대에 희망이 있다면 예수님을 정말로 사랑하는 성도와 복음전도를 자신의 사명으로 알고 살고자 하는 선교인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선교의 돌파구는 복음의 오른팔인 의료선교로부터 시작될 것”라고 의료선교사 워크숍의 취지를 설명했다.

금은동 부장은 “선교는 안 해서 안 되는 것이지, 하면 되는 것”이라며 “하나님이 하시도록 자신을 선교의 도구요, 통로로 삼게 되면 하나님이 되게 해주신다. 영혼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고 그들에게 예수님의 마음으로 다가갈 때 의료사역이 더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고 전했다.

충청합회 의료선교사 워크숍은 3차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더 자주 교육이 이뤄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합회는 의료선교사 사업을 통해 지역교회에서 효과적으로 의료봉사전도를 펼칠 수 있도록 목회자부터 교육을 의무화해 지역사회의 필요를 채워준다는 밑그림이다.

금은동 부장은 “부디 대한민국에 신실하고 능력 있는 의료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돼 마지막 시대에 예수님이 명하신 복음사업에 크게 쓰임 받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기대하며 앞으로 관련분야 선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편, 의료선교사 운동은 하나님의 백성이 인류의 필요에 대한 봉사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전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다. 대총회가 오는 2020년까지 추진할 세계 재림교회의 공동사업으로 도시전도 집중 및 투자와 함께 포괄적인 건강전도 사역 개발을 주요 과제로 제시한 가운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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