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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한국능률협회와 산학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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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3.06.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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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자격 기반 전문인력 양성 위해
삼육보건대는 한국능률협회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국내 최대 규모 인적자원개발 전문기관인 (사)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와 온라인 자격 기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교육 혁신 및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2일 한국능률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측 핵심관계자와 실무진이 참석해 상호 간 업무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재 교육 및 육성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에 대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통한 기관 간 공동 발전 증진 △한국능률협회 민간자격 콘텐츠 제공을 위한 협조 △교육 및 연수에 관한 네트워크 교류 및 공동 연구 △정보교환 및 업무협력 체계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박두한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은 학생들에게 보건대학으로서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데 전공 분야의 최고의 지식과 기술보다 태도와 인품이 더 중요하며, 거기에 진심을 더하도록 가르친다”고 소개하고 “직무별 전문 자격증을 개발해 국민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한국능률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과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능률협회 최권석 부회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양 기관의 업무 제휴를 통해 대학생을 포함한 지역 내 성인학습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삼육보건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강점 중 하나인 평생교육원과 사이버지식교육원 등의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62년 설립한 한국능률협회는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지식서비스 기관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의 자아실현에 이바지한다’는 미션으로 산업교육 및 경영혁신에 정진하고 있다. 특히 산하 자격인증평가본부는 산업 분야별 노동시장의 접점에서 필요 자격을 개발해 재직자와 구직자의 역량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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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대 – 인천재능대와 컨소시엄 협약

삼육보건대는 서정대-인천재능대와 함께 ‘2023년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수도권)’사업을 위한 컨소시엄을 맺었다. 


협약식은 박주희(삼육보건대)·김윤주(인천재능대)·조은미(서정대) 교수 등 공동연구진과 인천재능대 이남식 총장, 박정은 부총장, 삼육보건대 박두한 총장, 서정대 위상배 부총장 등 각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들 대학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은 지난 5월,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대학으로 선정됐다. 2년 동안 3억 원(연간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서울시의 삼육보건대를 비롯해 경기도(서정대), 인천시(인천재능대) 지역을 아우르는 3개 대학의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육기부 확산 체계를 마련한다. 


이들 대학은 오는 8월까지 수도권의 늘봄학교를 비롯해 경기도 인구소멸지역과 인구감소관리지역, 서울시의 교육복지 사각지역과 지역격차지역, 인천의 교육소외지역 초‧중학교 중심으로 모델학교를 선정하고 교육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협약 내용은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중심 교육기부-학교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모델 개발 및 모델학교 운영 △수도권 교육기부 프로그램 발굴 및 컨설팅 실시 △학교-교육청 담당자 교육기부 정책협의회 개최 및 성과확산 등 중점 추진과제의 공동 운영이다. 


박두한 총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학교가 추구하는 가치인 ‘진심대학’에 걸맞는 지역학교와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본 사업의 의미가 있다. 향후 3개 대학이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함께 발굴하고 보급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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