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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터넷선교포럼서 한국교회 사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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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5.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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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핀리 “교회는 과학발전을 지혜롭게 활용해야”
세계인터넷선교포럼에 자리한 참가자들은 한국연합회의 인터넷 선교사례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사진기자 ANN
재림교회 세계인터넷선교포럼이 전세계에서 170여명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태국의 방콕에서 열렸다.

‘성공적인 인터넷 벤처’ ‘효과적이고 기능적인 웹사이트 만들기’ 등의 강의가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1998년 1월 ‘세천사마을(www.3angels.com)’로 시작된 한국에서의 인터넷 선교사례가 보고되어 지구촌 성도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글렌 미첼 북아태지회 홍보부장은 이 자리에서 교회소식, 성도간 교제, 정보교환, 행정사무 그리고 복음전파를 위해 운영하는 포털사이트로 자리매김한 ‘재림마을’과 지난해 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제작된 ‘재림교회 홍보사이트(www.Adventistkr.org)’ 등을 소개하며, 한국연합회의 인터넷 선교현황을 보고했다.

한국연합회는 글렌 미첼 홍보부장을 통해 전한 메시지에서 “우리 삶에서 인터넷의 비중이 점점 높아져가는 때에 인터넷은 중요한 선교도구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인터넷 선교방안들을 연구, 개발하여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총회 부회장이자 세계선교센터장 마크 핀리 목사는 인터넷 활용과 이에 따른 복음의 원칙을 강조하며, 인터넷 사용과 관련된 가치 혼란에 대한 대처와 기준을 제시했다.

핀리 목사는 “인터넷은 현재 그 영향력을 점차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면서 “교회는 이러한 과학적 발전을 지혜롭게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필리핀 AIIAS대 경영학과장인 론 비마이스터 교수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학을 활용한 선교적 관심에 우선순위를 두어 도전하자”며 교회가 발전하는 과학을 선교수단으로 활용하는데 적극적이어야 함을 제시했다.

인터넷을 활용한 보다 효과적인 선교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교단 지도부가 인터넷을 활용한 전도에 얼마만큼의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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